세금업무 어플리케이션 UX 리라이팅(실무진 면접 통과)
2023년 8월 8일
이훈민
SSEM

백색과 회색이 중심이던 기존 무드보드는 차분하지만 다소 경직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Key Color인 따뜻한 주황색에 맞춰, 카피 역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톤앤매너를 정리했습니다.
KeyPoint : 친근함, 긍정적, 용이함, 구어체
'세금'이라는 단어에 갖는 무거운 이미지를, 더 가볍고 친근한 언어로 풀어냈습니다.
이용자들이 앱을 쓰기 전부터 느끼는 불편함을 덜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 UX 전체 톤을 다듬었습니다.
[Brand Story]
세금, 꼭 내기만 해야 할까요?
숨은 환급금은 당신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알지 못했던 환급금은 작은 보너스처럼, 예상치 못한 기쁨이 되죠.
[SSEM]은 그 순간을 더 쉽게, 더 빠르게 만날 수 있게 합니다.
SSEM : 알고리즘 세금신고
세금어플 1위
→
SSEM : 업계 1위, 믿고 쓰는 세금 관리 어플
1안. 돌려받는 세금, 기분 좋은 권리
2안. 세무신고는 SSEM으로 신고! (유사발음)
3안. 업계 1위, 간편한 세무관리앱!
세금 먼저 확인하세요. 무료로
→ 1안. 세금 확인은 무료로 간편하게!
어색하게 도치되어 나뉜 문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
→ 2안. 나도 몰랐던 내 돈이 있다면? 득근득근한 소득😏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확인하세요.
세금신고를 하며 돌려받는 환급의 기대심리를 이용한 물음과
세금’이라는 부담스러운 개념을 ‘소득’이라는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더 가볍고 기분 좋은 느낌을 제공합니다.
알고리즘이 작은 세금혜택도 찾아냅니다.
→ SSEM 알고리즘, 1원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보편화된 IT용어 ‘알고리즘’에 SSEM어플만이 갖는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작은 세금혜택’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구체적인 숫자로 제시하여 명확한 신뢰감을 줌.
세금 확인 후, 터치한번으로 신고 완료
→ 세금신GO! 1번 터치로, 1초 만에 끝내요😉
가장 작은 숫자 1로 신속함과 간편함을 강조하며 직관적이고 재미를 부여함.
국세청으로 신고가 완료되었습니다.
→ 성공! ㅇㅇ님의 자료가 국세청에 잘 도착했어요📥
남은 하루도 멋지게 보낼거라 믿어요:) -16시 이전 발송
오늘 하루 멋지게 보내느라 고생했어요:) -16시 이후 발송
복잡하고 어려운 세무신고를 끝낸 뿌듯함과 성취를 격려하며 간결하고 친근하게 표현하면서도 여전히 따뜻한 톤을 유지.